상반기 상시 접수…신용보증서 발급·대출금리 지원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과거 폐업한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2026년 서울형 다시 서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재도전에 나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임대료와 제품개발 비용 등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신보는 사업 운영자금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고, 서울시는 대출금리의 최대 2.5%포인트 이자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기간을 정해두고 모집하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 상시 모집으로 전환됐다.
교육도 오프라인 집합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바꿨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상공인 중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기업'과 재단 채무를 성실히 상환 완료한 '성실상환기업', 법적으로 채무상환의 책임을 면제받은 '성실실패기업'이다.
서울시는 2021년 코로나 시기 98명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규모를 늘려 왔으며, 올해는 총 600명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모집은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www.seoulsbd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재도전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이 생업을 이어가면서도 필요한 시점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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