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44억원을 들여 통합 가족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8개 사업으로 구성된 통합 가족 정책은 다문화·한 부모·맞벌이·조손 가정 등 가족 형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복지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군민의 돌봄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 확대,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 부모 역량 강화 등이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제공된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건강검진비 지원, 국적 취득 비용 지원, 방문 교육·통번역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가족센터에서는 공동 육아 나눔터와 다문화가정·결혼 이민자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군민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센터 운영 및 보조 사업에 35억 원을 투입, 교육·돌봄·상담·지원 등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가족,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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