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하페테리아(hafeteria)'(이하 '하페테리아')에서 공개한 '아침 공복 사과 레시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흔히 '아침 사과는 금'이라 일컫지만, 하페테리아는 여기에 몇 가지 식재료를 더해 영양과 풍미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사과를 씻는 모습.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레시피의 시작은 주재료인 양배추 세척에서 시작된다. 하페테리아는 농촌진흥청이 권장하는 세척법이라며 양배추 세척법을 소개했다. 번거롭게 한 장씩 떼어 씻을 필요 없이 겉면의 잎 2~3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깨끗하게 손질된 양배추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얇게 채를 썬다. 함께 곁들일 사과 역시 껍질에 포함된 영양 성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껍질째 채를 썰어 준비하는 것이 이 레시피의 특징이다.
완성된 소스와 사과와 양배추에 소스를 올린 모습. / 유튜브 '하페테리아 hafeteria'
맛의 핵심을 담당하는 소스는 의외로 간단하다. 복잡한 가공식품 대신 요거트, 올리브오일, 레몬즙이라는 건강한 세 가지 기본 재료만을 활용한다. 여기에 개인의 취향에 맞춰 후추를 약간 가미하면 소스 준비는 끝난다.
준비된 소스를 채 썬 양배추와 사과 위에 올린 뒤 가볍게 비벼내면 '하페테리아표 특별식'이 완성된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이 조합은 간단한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맛을 선사한다.
[인포그래픽] 양배추 사과 샐러드 레시피.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이번에 공개된 레시피는 조리 과정이 매우 단순하여 바쁜 아침 시간에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재료의 조화로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잡으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과 먹는 사람.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아침에 사과를 먹는 식습관은 비교적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는 수분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 비타민 C, 각종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과일이다.
사과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며 배변 활동을 돕는 데 기여한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사과의 당분은 주로 과당 형태로 존재해 아침 시간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특히 사과 껍질에 이러한 성분이 더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깨끗이 세척한 뒤 껍질째 섭취하는 방법이 권장되기도 한다.
다만 섭취 시 주의할 점도 있다. 사과에는 과당이 포함돼 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위장이 약한 경우 공복에 산도가 있는 과일을 먹으면 속쓰림을 느낄 수 있다. 사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특정 시간대보다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에 맞춰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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