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케이블TV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SO 공동기획 특집 대담 ‘지역이 묻고 국회가 답한다’를 오는 4일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첫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42명이 참여하며, 매회 1명씩 출연해 지역별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 계획과 추진 상황,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민 눈높이에서 설명한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해결 과제를 함께 짚어보는 대담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목 그대로 ‘지역의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삼아, 현안에 대한 국회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회 내 마련된 스튜디오 ‘이실직GO’ 스튜디오를 활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실직GO’는 ‘이제는 실시간으로 직접 국민에게 GO한다’는 의미를 담아, 입법과 정책 및 의정활동 내용을 보다 신속하게 국민에 전달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케이블TV는 그간 ‘지역소멸을 막아라’, ‘지역을 살려라’, ‘우리 동네 영웅’ 등 연중 공동 기획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와 같은 구조적 과제를 꾸준히 조명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실천 사례를 발굴, 소개하며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해왔다.
‘지역이 묻고 국회가 답한다’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지역 현안을 국회 의정활동과 연결해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해법의 방향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데 의미가 크다. 케이블TV가 단순한 지역 정보 전달을 넘어 지역 의제의 ‘연결자’이자 ‘공적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역이 묻고 국회가 답한다’는 오는 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전국 케이블TV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하는 특집 대담으로, 각 지역의 목소리를 국회와 잇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채널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과제를 더 쉽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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