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수 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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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수 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취임

스타트업엔 2026-03-03 10:0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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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신임 이사장
권대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신임 이사장

제로페이 운영기관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이 새 수장을 맞았다.

한결원은 3월 3일 권대수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이달 1일부터 제3대 이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권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책 수립과 현장 집행을 모두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권 이사장은 2014년부터 3년간 중소기업청 중국협력관으로 근무하며 현지의 QR 기반 간편결제 확산 과정을 지켜봤다. 해당 경험은 이후 소상공인정책관 재직 시 제로페이 도입과 확산 정책을 추진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를 목표로 설계된 공공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전체 가맹점의 97%에 해당하는 약 200만 개가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다. 내수 둔화와 소비 위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결제 수수료 절감은 영세 자영업자에게 직접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줄 수 있는 수단으로 거론된다.

다만 민간 간편결제 플랫폼과의 경쟁, 이용자 편의성, 시스템 안정성 확보는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과제다. 공공 결제 인프라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평가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권 이사장은 취임 메시지에서 간편결제 생태계 전반의 동반 성장을 언급했다. 개방형 협력을 강화하고, 시스템 고도화와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제로페이가 단순한 정책 수단을 넘어 디지털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으려면 기술적 안정성과 사용자 신뢰 확보가 필수적이다. 최근 간편결제 시장은 빅테크와 금융권이 주도권을 다투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한결원이 어떤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할지 관심이 쏠린다.

권 이사장은 소상공인 정책과 금융·산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관료 출신 전문가다. 정책 이해도가 높은 만큼 제도 개선과 현장 수요 반영 측면에서 기대를 모은다.

반면 간편결제 시장은 기술 혁신과 속도 경쟁이 핵심이다. 공공기관 특유의 의사결정 구조가 민간 플랫폼과의 경쟁 환경에서 얼마나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도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제로페이가 소상공인 전용 결제 인프라로서 실질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지, 권대수 체제에서의 변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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