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예금보험공사로 향하는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은 구조적 복합 위기 속에서도 이재명 대통령과 국민 모두가 초혁신 경제로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자는 "벼랑 끝에 선 민생 경제를 바로 세워야 한다"며 "그러면서도 지속 가능한 적극 재정의 역할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재정은 당연히 화수분이 아니기에 우리 국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그 재정이 적재적소에 쓰여야 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도려내 최대한의 효율을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감한 구조조정을 통해 지방의 골목골목까지, 우리 삶 구석구석까지 따뜻하도록 재정의 (경기)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자는 지명 소회에 대해 "당장 이번달 말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5월에 있는 국가재정전략회의 문제 등에 대해서도 촘촘히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은 공백을 빨리 메우고 안정된 상황에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향후 추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통령실 또는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논의해야 할 문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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