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대학생 80.2%가 새 학기에 대학가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대학생 8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새 학기 대학가 알바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올해 1학기 입학하는 신입생의 86.2%가 대학가 알바 계획을 세웠다. 재학생은 76.6%, 휴학생은 81.7%로 집계됐다.
대학가 알바 구직 시기로는 ‘개강 전’이 37.7%로 가장 많았다. 이미 대학가 알바를 하고 있는 응답자도 9.3%에 달했다. 응답자 절반가량이 학기 시작 전부터 알바를 구하거나 근무 중인 셈이다. 개강 이후 구직자는 34.6%, 여름방학 기간 구직자는 13.9%였다. 중간고사 이후에 구직하는 비율은 3.4%에 불과했다.
새 학기 알바 계획 이유로는 ‘학기 중 생활비 및 용돈 마련’이 69.9%로 가장 많았다. ‘여행이나 유학 등 목돈 마련’과 ‘다양한 경험’ 목적도 각각 20% 이상이었다.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가 알바 업직종은 ‘외식·음료’가 63.6%로 1위였다. 이어 ‘유통·판매’ 40.5%, ‘서비스’ 32.9%, ‘문화·여가·생활’ 31.7%, ‘사무·회계’ 17.9%, ‘교육·강사’ 12.2% 순이었다.
희망하는 알바 근무 기간은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이 33.3%로 가장 많았다.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이 30.6%로 뒤를 이었다. ‘6개월 이상 1년 미만’과 ‘1년 이상’ 등 장기 근무 희망자도 각각 19.7%, 11.2%로 확인됐다.
대학생들이 원하는 시급은 올해 최저시급인 10,320원을 기재한 응답자가 34.6%로 가장 많았다. 시급 구간별로는 1만320~1만999원이 44.3%, 1만1000~1만1999원이 27.3%, 1만2000~1만2999원이 16.4%였다.
알바천국은 대학 인근 채용공고를 모은 ‘대학가 알바’ 메뉴를 운영 중이다. 해당 메뉴는 ‘대학교’ 필터를 통해 원하는 공고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알바천국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내 ‘채용정보’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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