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2회 남은 ‘미쓰홍’, 고경표 서사에 긴장감 최고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종영 2회 남은 ‘미쓰홍’, 고경표 서사에 긴장감 최고조

스포츠동아 2026-03-03 08:24:25 신고

3줄요약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tvN ‘언더커버 미쓰홍’이 인물들의 다층적인 서사를 앞세워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1일 방송된 14회는 케이블·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11.8%, 최고 13.1%, 수도권 기준 평균 12.3%, 최고 13.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돌파했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tvN 타깃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정우(고경표)의 서사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극의 중심축으로 떠올랐다. 신정우는 홍금보(박신혜)의 대학 선배이자 옛 연인으로, 9년 전 한민증권 부정 회계 사건을 둘러싼 상처를 공유한 인물이다. 당시 사건으로 동료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깊은 균열이 남았다.

한민증권 신임 사장으로 부임한 신정우는 위장 잠입한 홍금보의 정체를 알아차렸지만 폭로하지 않았다. 대신 묘한 거리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그 이면에는 다른 계획이 있었다. 그는 해외 투자사와 손잡고 한민증권 지분을 확보해 회사를 장악하려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홍금보를 향한 진심이 드러났다. 신정우는 홍금보가 위험에 빠질 상황을 우려해 설득을 이어갔고, 증권감독원 국장까지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9년 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역시 그를 움직이는 동력이었다.

결국 사장직에서 해고된 신정우는 여의도 해적단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였고, 비자금 탈환과 지분 확보 작전에 힘을 보탰다. 강필범(이덕화) 회장에게 직접 연락해 도발을 감행하는 등 담대한 행보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실리만을 좇는 인물로 보였던 신정우의 내면과 신념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남겼다. 마지막 2회에서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