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그 자체’ 20세 천재 김민수, 또 골 터뜨렸다! 시즌 6호골 '손흥민 어린 시절과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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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 그 자체’ 20세 천재 김민수, 또 골 터뜨렸다! 시즌 6호골 '손흥민 어린 시절과 판박이'

풋볼리스트 2026-03-03 07:48:27 신고

김민수(지로나). 지로나 X 캡처
김민수(지로나). 지로나 X 캡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스페인 무대에서 성장 중인 20세 미드필더 김민수가 약 80일 만에 득점을 올리며 시즌 초 보여준 파괴력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3(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칸헬에서 2025-2026 스페인 라리가2(공식명칭 라리가 하이퍼모션’) 28라운드를 치른 안도라가 코르도바에 4-1로 승리했다.

김민수가 모처럼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날 안도라 경기는 술술 풀렸다. 팀이 두 골 차로 앞서 있던 전반 30분 김민수가 팀의 추가골을 터뜨렸다. 중앙선에서 상대 공을 직접 가로챈 김민수가 수비 뒤로 공을 툭 차 놓더니 엄청난 스피드로 배후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마치 아웃코스를 아주 빠르게 타는 스케이트 선수처럼 더 긴 거리를 돌아 뛰었는데도 상대를 앞질러버린 김민수는 몸싸움까지 이겨내고 골문 구석에 공을 꽂아 넣었다. 10대 시절 손흥민을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골이었다.

손흥민을 연상시킨 건 골만이 아니었다. 득점 후 동료와 함께 보여준 찰칵세리머니 역시 내가 손흥민 후계자라고 선언하는 듯한 마무리였다.

시즌 6호 골이다. 김민수는 시즌 개막하고 자신이 뛴 7경기에서 23도움을 몰아치면서 스페인 2부 최고 유망주로 확 부각됐다. 이후 공격 포인트가 조금씩 뜸해지다가, 지난해 말부터 3개월 가까운 시간 동안 골이 없었다. 모처럼 골을 추가하면서 다시 폭발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도움까지 감안하면 현재 6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0개가 눈앞에 왔다.

김민수는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도전을 시작했다. 프로 구단 지로나 유소년팀까지 들어갔는데 마침 김민수의 프로 데뷔가 다가오던 시점에 지로나가 1부로 승격하고 돌풍을 일으키면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냈다. 팀내 평가가 높았던 김민수는 지난 2024-2025시즌 지로나 소속으로 라리가뿐 아니라 UCL 데뷔전까지 치렀다.

김민수(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수(지로나).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스페인의 엄격한 비유럽 선수(non-EU) 쿼터 때문에 시즌 시작할 때부터 김민수의 자리를 만들어놓지 않으면 도중에 끌어올려 투입하기 어렵다. 지로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도 거의 뛰지 못한 게 두 시즌 이어졌다. 결국 애초에 주전으로 간주하는 팀에 가야 하는데, 그게 지로나였다. 스페인 인근 소국 안도라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스페인 리그에 참가하는 안도라는 스페인 대표 수비수였던 제라르 피케가 회장인 것으로 유명하다. 김민수에게 주전을 약속하고 영입해 간 안도라는 계약사항을 잘 지키고 있으며, 김민수는 28라운드까지 전경기 출장을 기록 중이다.

김민수는 현재 유럽 빅 리그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한국 유망주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로나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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