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올림픽도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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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올림픽도 플레이리스트

스포츠동아 2026-03-03 07:1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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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수놓은 노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 진이었다.

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3일에 걸쳐 울려 퍼지며 전 세계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올림픽이라는 세계 최대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 가수의 목소리가 연이어 흘러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에게는 벅찬 장면이었다.

2월 9일 한국시간, 캐나다의 리아 페레이라와 트렌트 미쇼의 페어 스케이팅 프리 경기가 끝난 직후 경기장에는 진의 ‘Don‘t Say You Love Me’가 흘러나왔다. 차분하면서도 맑은 음색이 경기장의 여운을 이어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깊게 물들였다.

2월 11일 한국시간에는 이탈리아 다니엘 그라슬의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이 끝난 뒤 다시 한 번 ‘Don‘t Say You Love Me’가 등장했다. 올림픽이라는 상징적인 무대에서 같은 곡이 또다시 선택됐다는 점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았다.

2월 18일 한국시간, 스위스 키미 레폰드의 여자 쇼트 프로그램 직후에도 진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3일에 걸쳐 이어진 등장에 각국 중계 화면과 현장 직캠에는 자연스럽게 ‘Don‘t Say You Love Me’가 담겼고, 관련 영상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올림픽에서도 통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 곡은 진의 솔로 미니 2집 ‘Echo’의 타이틀곡이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5월 25일 자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발표된 곡 가운데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 가수 노래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동시에 2025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노래로도 이름을 올렸다.

진의 목소리는 글로벌 방송과 스포츠 현장에서 잇달아 흘러나왔다. 12월에는 ‘프랑스 갓 탤런트’에서 ‘Don‘t Say You Love Me’가 배경 음악으로 사용됐다. 2024년 12월에는 미국 CBS가 중계한 NFL 버팔로 빌스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경기에서 진의 솔로곡 ‘Running Wild’가 등장했다.

올림픽 경기장의 스피커에서 세 번이나 울려 퍼진 진의 노래. 세계가 주목하는 무대에서 반복 재생됐다는 사실은 그의 음악이 이미 글로벌 플레이리스트의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기록이 추가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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