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초등학교 급식실을 함께 사용했던 대전법동중이 새 학기부터 단독 급식실을 갖게 됐다. 이로써 대전동부교육청 내 공동 급식 학교는 모두 사라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법동중 전용 급식실 증축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급식실이 없었던 대전법동중은 그동안 인근 초등학교 급식실을 사용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식사 시간마다 먼 거리를 이동하고 타 학교 학생들과의 혼잡한 상황에서 밥을 먹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5억 원을 투입해 학교 강당 하부 공간에 급식 시설을 조성했다. 동부교육청은 10여년간 공동 급식 해소사업을 통해 2016년 글꽃초·중, 2019년 대청중·신탄진고, 2023년 유평초·태평중 급식실을 순차적으로 분리했다. 이번 법동중 완공으로 관내 모든 공동 급식 문제를 해소했다.
김종희 동부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더 이상 이동의 불편 없이 안전하고 현대화된 환경에서 즐겁게 식사하며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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