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막으려 이렇게까지 하나...비매너 태클에 ‘발목 고통 호소+아이싱 치료’ “자국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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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막으려 이렇게까지 하나...비매너 태클에 ‘발목 고통 호소+아이싱 치료’ “자국도 남아”

인터풋볼 2026-03-02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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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레 USAMEX
사진= 올레 USAMEX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상대 선수에게 비매너 반칙을 당해 고통을 호소한 손흥민의 몸 상태 우려가 크다.

LAFC는 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라운드에서 휴스턴 디나모를 2-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이 또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MLS 개막전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로 1도움을 올렸던 손흥민. 이날 휴스턴전에서는 전반전 동안 침묵했지만, 후반 11분 마크 델가도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후에도 뜨거운 발끝을 자랑한 손흥민이다. 후반 37분에는 손흥민을 기점으로 시작한 패스가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중거리골로 이어졌다. MLS 규정상 세컨더리 도움이 적용돼 어시스트로 기록됐다. 결국 LAFC의 2-0 승리로 끝났다.

눈살 찌푸리는 장면이 있었다. 휴스턴이 LAFC ‘에이스’ 손흥민을 집중 견제하는 과정 속 비매너 플레이를 저지른 것. 손흥민은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은 공을 받는 과정에서 안토니오 카를로스에 비매너 태클을 당해 쓰러졌다. 손흥민이 바로 일어나지 못해 큰 부상이 걱정될 정도였다.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며 카를로스를 퇴장시켰다.

승리를 차지했지만, 손흥민 컨디션 우려가 큰 LAFC다. ‘올레 USAMX’가 경기 직후 영상을 공개하며 “손흥민은 부상 부위에 아이싱을 한 게 목격됐다. 아이싱을 한 채 경기장을 떠나 몸상태가 괜찮은지 걱정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LAFC 사령탑이 손흥민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더 강하게 밟혔으면 위험할 뻔했지만, 다행히 괜찮다. 다만 부상당한 발을 보면 자국이 남아 있었다. 큰 부상이 될 수도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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