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가 기대한 바” 파괴력 더한 원조 홈런공장 SSG, ‘김재환 효과’로 중심타선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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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가 기대한 바” 파괴력 더한 원조 홈런공장 SSG, ‘김재환 효과’로 중심타선 재구축

스포츠동아 2026-03-02 15:1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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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재환이 지난달 28일 일본 미야자키 오쿠라하마소고구장서 열린 라쿠텐과 연습경기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SSG 김재환이 지난달 28일 일본 미야자키 오쿠라하마소고구장서 열린 라쿠텐과 연습경기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미야자키=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제가 기대한 바예요.”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5)은 2일 일본 미야자키 아야초구장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연습경기서 나온 중심타자들의 공격 연계 과정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김재환(38), 고명준(24), 한유섬(37)을 4~6번타순에 배치했다. SSG는 1-1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 김재환부터 3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낸 뒤 리드를 끝까지 지켜 13-4로 승리했다. 이 감독은 “중심타자들의 시너지 효과가 돋보였다. 이게 내가 기대한 바다”라고 밝혔다.

구상의 핵심은 김재환이다. SSG는 지난해 타선의 장타력 강화를 위해 김재환을 영입했다. 이 감독은 그가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 중인 한유섬, 고명준에게도 자극제가 되길 바랐다. 이 감독은 “지난 시즌에 (김)민이를 영입한 뒤 (이)로운이의 잠재력이 터지지 않았나. 올 시즌에는 (김)재환이가 제 몫을 해주면 (한)유섬이와 (고)명준이가 함께 발전하리라는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환이의 합류가 둘에게는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SSG 김재환이 지난달 28일 일본 미야자키 오쿠라하마소고구장서 열린 라쿠텐과 연습경기를 앞두고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SSG 김재환이 지난달 28일 일본 미야자키 오쿠라하마소고구장서 열린 라쿠텐과 연습경기를 앞두고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SSG의 올 시즌 목표 중 하나는 팀 컬러 되찾기다. SSG는 KBO리그의 대표 타자친화적 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홈구장의 이점을 적극 활용한 SSG는 2021년부터 3연속시즌 팀 홈런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24년 4위(152개), 지난해 6위(127개)에 머물며 ‘홈런공장’의 위용을 뽐내지 못했다. 반등을 위해선 이 감독이 주목하는 김재환, 고명준, 한유섬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번 캠프서 3명 모두 순조롭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감독은 김재환에 대해 “미국 1차 캠프부터 타격 밸런스가 좋아지고 있다. 아픈 곳 없이 개막에 맞춰 컨디션이 잘 올라오는 듯해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이어 “명준이도 계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유섬이도 타격 매커니즘을 다시 다듬으며 잘 준비하고 있다. 아프지만 않으면 홈런 개수와 타율 모두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야자키|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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