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이 대통령 부부 蘭...이 대통령 “정말로 영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싱가포르에 이 대통령 부부 蘭...이 대통령 “정말로 영광”

이뉴스투데이 2026-03-02 14:52:30 신고

3줄요약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공식 환영식 후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제인 이토기 샨무가라트남 여사와 난초명명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공식 환영식 후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제인 이토기 샨무가라트남 여사와 난초명명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전 싱가포르 정부 청사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부부와 함께하는 공식 환영식과 난초 명명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난초는 싱가포르의 국화로, 난초명명식은 외국 정상 등 주요 인사의 싱가포르 방문 시 난초 교배종에 방문 인사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다. 이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외교 관례로 외국 국가들과의 우호 관계 강화 및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의 이름이 붙게 될 난초는 Vanda로(난초과 속명) 최종 이름은 Vanda Lee Jae Myung Kim Hea Kyung이 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국립식물원 관계자는 난초명명식에서 이 대통령이 동남아 지역에 처음으로 양자 방문하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상징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하자, 이 대통령은 " 정말 아름답고 향기 높은 난초를 제 이름을 붙이게 되어 정말로 영광"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빈방문 환영식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빈방문 환영식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난초 명명식에 앞서 공식 환영식도 개최됐다. 이 대통령은 타르만 대통령과 악수 후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 대통령과 타르만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타르만 대통령은 "이번 만남을 통해서 양국 관계의 깊이를 더하고, 더욱 실질적인 논의를 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오래전 성남시장으로 일을 할 때부터 싱가포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싱가포르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많이 배워 가야 될 것 같다"며 "포상과 벌이 명확하고, 또 역량에 따른 보수가 민간기업에 거의 준하는 정도여서 부정부패에 연루될 여지를 미리 없앤 것도 참으로 배울만한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싱가포르는 이미 인공지능 분야에서 상당 정도 앞서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인공지능 분야라든지 전력 분야에서 협력할 여지가 상당히 많을 것 같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 도착해 영접나온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싱가포르 외교부 청사에 도착해 영접나온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후 로렌스 웡 총리를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MOU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친교 오찬으로 이어지는 일정도 소화했다.

이 대통령은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민화에서 영감을 받은 호랑이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사자를 표현한 도자기 작품을 선물했다. 

또한 루즈루이 싱가포르 총리 배우자에게는 한국 전통 유기 기법으로 제작된 서양 식기 세트와 한국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양의 실크 스카프를 선물했다. 

이 대통령은 오후 열리는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해 양국의 미래 AI 리더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 타르만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2일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부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2일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부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로렌스 웡 총리는 작년 아세안, APEC, G20 등 다자무대에서는 물론 웡 총리의 지난해 11월 첫 공식방한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해 오고 있다"며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웡 총리와의 유대와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작년 양 정상이 수립한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가속화하는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싱가포르는 실질 협력 분야에서 통상‧투자‧인프라 등 기존 협력은 물론 AI 등 첨단기술과 원전과 같은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