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테 스메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8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젊은 센터백 영입을 원하는데 그 후보 중 하나가 스메츠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여러 센터백들을 물색 중이다.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등 베테랑들을 장기적으로 이을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 후보로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이 있지만, 경쟁 구도를 강화하기 위해 또 다른 신예 영입을 추진하는 분위기다.
스메츠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04년생, 벨기에 국적 센터백 스메츠. 2022-23시즌 자국 클럽 신트트라위던 VV에서 데뷔했는데 곧바로 뛰어난 재능을 보여줬다. 데뷔 초반에는 로테이션으로 뛰었지만, 이듬해 주전을 장악했고 공식전 42경기를 소화했다.
재능을 눈여겨본 KRC 헹크가 러브콜을 보냈다. 제안을 수락한 스메츠는 오현규와 같이 2024-25시즌을 앞두고 헹크 유니폼을 입었다. 헹크에서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스메츠다. 합류하자마자 주전 센터백이 되더니 지난 시즌에는 43경기, 이번 시즌은 40경기 3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안정적 수비는 물론 뛰어난 발밑 능력도 갖췄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축구 통계 매체 ‘데이터 MB’에 따르면 스메츠는 이번 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수비수 중 여러 지표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수비 경합 승리, 공 탈취, 터치 수, 패스 성공, 짧은 패스 성공, 전진 패스, 파이널 서드 패스, 전진 액션 등에서 모두 선두다.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리산드로와 비슷한 유형의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체는 “스메츠는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을 대비해 스쿼드 뎁스를 강화하려는 맨유에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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