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경기·울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해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시장 후보는 추가 공모에 나선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 공관위원장은 “서울시는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며 “울산시 역시 공모한 후보 전원이 경선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또한 공모한 모든 후보를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에 공모한 모든 후보자를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 경선은 6파전으로 치러진다. 김영배·김형남·박주민·박홍근·전현희·정원오 후보(가나다순)가 경쟁에 나선다.
경기지사 경선에는 권칠승·김동연·양기대·추미애·한준호 후보 등 5명이 참여한다. 울산시장 선거는 김상욱·송철호·안재현·이선후 후보가 맞붙는다.
서울과 경기는 당헌·당규에 따른 예비경선을 진행해 후보자 상위 3명을 압축하고, 상위 3명에 여성·청년이 들지 못할 경우 1명을 경선 후보자에 추가 등록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는 강기정·김영록·민형배·신정훈·이개호·이병훈·정준호·주철현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은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전재수 의원은 아직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다.
공천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각 지역별 경선 구도와 흥행 여부가 향후 선거 판세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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