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지난 달 호주 퍼스(Perth) 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마켓(APAM) 현장을 찾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공연예술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
APAM은 아시아·태평양 권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마켓으로 세계 각국의 공연장 관계자와 프로그래머, 예술마켓 운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예술의 흐름과 유통 환경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가 열린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퍼스 전역에서는 공연 쇼케이스와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도시 전체가 공연예술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경기아트센터는 APAM 공식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연 쇼케이스를 관람하고, 피칭 세션과 네트워킹 미팅에 참석하며 해외 공연예술 시장의 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외 각 지역의 공연 제작 관계자들과 만나 환경과 투어링 구조, 공연장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퍼스 컬처 센터(Perth Culture Centre) 등 주요 공연·문화시설을 방문해 현지 공연장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공연장 중심의 국제 협력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에 경기아트센터는 앞으로 해외 공연장 및 예술마켓 관계자들과의 실무 교류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APAM 현장은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례 교류와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 기반을 차분히 구체화하고,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 네트워크를 잇는 연결 축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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