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합류로 완전체를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에 막강 라인업을 꺼냈다.
한국은 2일 낮 12시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한신과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전날(1일) 합류한 해외파를 대거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켜 최정예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국은 이날 김도영(3루수)-저마이 존스(좌익수)-이정후(우익수)-셰이 위트컴(유격수)-문보경(1루수)-안현민(지명타자)-김혜성(2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한신 선발 투수는 우완 사이키 히로토다.
대표팀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KBO리그 국내 구단과 5차례 연습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5경기 팀 타율은 0.361, 팀 OPS(출루율+장타율)는 1.008였다.
여기에 이정후와 김혜성, 존스, 위트컴 등 해외파 선수들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소화하다가 최근 일본으로 이동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해외파 야수들이 합류하자마자 선발 출장하고, 김도영의 리드오프 출전도 눈에 띈다.
류지현 감독은 "해외파 선수의 합류로 기대감이 크다. 컨디션도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표팀 선발 투수로는 곽빈이 나선다. 3이닝 50~60구를 던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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