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일 예비후보, 고운동에 '국제외교문화지구' 조성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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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일 예비후보, 고운동에 '국제외교문화지구' 조성 공언

중도일보 2026-03-02 10:45: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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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고준일 예비후보가 제안한 국제외교문화지구 입지. 사진/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고준일 세종시 예비후보가 고운동 진경산수마을 일원에 미래 국제외교문화지구 조성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외교문화단지 조성안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교육, 문화, 상권, 일자리 혜택이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겠다는 구상이다.

고 예비후보는 "외교단지는 특정 기관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주민이 환영할 수 있는 사업이 돼야 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주말이 즐거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초점은 국제회의와 공관, 문화교류, 교육 인프라를 한곳에 집적해 생활형 국제지구를 만드는 데 있다.

이의 뒷받침은 ▲공동 국제컨벤션센터 : 국제회의, 전시, 포럼 유치와 함께 주민 전시, 공연, 청년박람회 등 생활문화 공간으로 상시 개방 ▲각국 대사관, 총영사관 유치 : 행정수도 기능과 국제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외교 거점 조성 ▲각국 문화원, 교류센터 : 언어, 전시, 공연,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형 국제문화 인프라 구축 ▲국제학교 설립 추진 : 외교관 가족의 정주 여건 향상과 지역 학생에게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확장 등으로 한다.

"주민 체감 없는 개발은 성공할 수 없다"는 기치 아래 5가지 생활권 이익도 강조했다.

주말은 국제 전시, 공연, 페스티벌, 음식·문화주간 등 상시 콘텐츠를 운영해 달라지고, 교육 선택지가 넓어지며 MICE 산업을 통해 지역형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봤다. 또 방문객과 상주 인구 증가로 상권이 활성화되며, 공공·국제시설의 관리 기준을 적용해 도시 품격과 안전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강조했다.

고준일 예비후보는 "고운동 진경산수마을 외교문화단지는 그들만의 국제도시가 아니라 우리 아이 교육과 가족의 주말, 동네 상권을 바꾸는 생활권 프로젝트가 돼야 한다"며 "세종시민이 환영할 수 있는 국제문화지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웹자보 (1)고준일 예비후보의 외교문화도시 구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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