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전 우승 박정환, 누적 상금 108억…이창호 넘어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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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전 우승 박정환, 누적 상금 108억…이창호 넘어 역대 1위

연합뉴스 2026-03-02 10:1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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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농심배서 100억원 돌파한 신진서, 1·2위 맹추격

박정환 9단이 누적 상금 역대 1위가 됐다 박정환 9단이 누적 상금 역대 1위가 됐다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세계 최고 상금 바둑대회인 세계기선전에서 초대 타이틀을 차지한 박정환(33) 9단이 역대 누적 상금 1위로 올라섰다.

한국기원은 2일 박정환이 통산 상금 108억4천62만원을 기록해 종전 이창호(50) 9단이 보유한 107억7천995만원을 넘어 역대 한국 프로기사 1위가 됐다고 밝혔다.

2006년 프로 입단한 박정환은 메이저 세계대회 6회 우승을 포함해 국내외 대회에서 통산 37차례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끝난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21) 9단을 2-1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2021년 삼성화재배 이후 5년 만에 메이저 세계대회 정상에 오른 박정환은 우승상금 4억원을 획득해 이창호를 제치고 역대 1위가 됐다.

박정환 9단이 세계 기전전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박정환 9단이 세계 기전전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13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59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를 달린 박정환은 이후 신진서(25) 9단에게 맨 윗자리를 내줬지만 삼십 대 중반으로 향하는 나이에도 부동의 2위를 지키고 있다.

박정환은 "이번 우승으로 좋은 기록을 남기게 되어 영광스럽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개인적으로 기록보다는 매 판 후회 없는 내용의 바둑을 보여드리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다.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74개월 연속 한국 랭킹 1위인 신진서는 지난달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6년 연속 우승을 이끌며 통산 상금 100억원을 돌파했다.

프로 입단 14년 만에 역대 3번째로 상금 100억원을 달성한 신진서는 박정환과 이창호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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