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이란 공습 여파로 2일 개장 직후 급락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이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00포인트 이상 하락한 57,285를 기록했다. 최대 하락률은 약 2.7%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이에 따른 원유 가격 급등으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가 강해졌다"고 전했다.
엔/달러 환율도 엔화 약세로 인해 상승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7분께 156.7엔대로 올랐다. 이전 거래일 종가는 156.08엔이었다.
닛케이는 유사시에 대비해 달러화를 매입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엔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고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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