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FNC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앨범명처럼 ‘유니크’한 매력을 장착하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오는 3월 12일 미니 9집 ‘UNIQUE’(유니크) 발매를 앞둔 피원하모니는 매 앨범 독창적인 콘셉트와 음악성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왔다. 컴백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신보를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독보적 세계관 전개
그간 피원하모니는 ‘영웅’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서사와 음악을 유기적으로 풀어내왔다. 자신들이 세계를 구한 숨겨진 히어로임을 드러낸 뒤 영웅이 느끼는 슬픔과 공허함을 곡에 담아냈고, 이후 영웅 파업을 선언하며 정의롭고 겸손한 기존 히어로와는 다른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영웅 복귀를 암시하며, 피원하모니만의 독창적인 서사가 담긴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끊임없는 성장세
자신들만의 음악적 메시지와 콘셉트를 단단히 다져온 피원하모니는 성과 면에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피원하모니는 미니 7집 ‘DUH!’(더!)로 초동 판매량 44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첫 영어 앨범 ‘EX’(엑스)로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9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2주 연속 동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피원하모이기에, 신보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퍼포먼스 역량 업그레이드
무대 규모 역시 커졌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호흡했다. 특히 북미에서는 전 도시 아레나급 공연장에 입성하며 높은 현지 인기를 입증했고, 오는 3월 6~8일에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자체 최대 규모의 투어를 통해 퍼포먼스와 라이브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 만큼, 이번 컴백에서 보여줄 무대에도 궁금증이 커진다.
이처럼 피원하모니는 끊임없는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UNIQUE’라는 앨범명처럼 팀의 고유한 색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피원하모니의 또 다른 도약을 알리는 결정적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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