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제9차대회 종료 후 곧바로 새 5개년 계획 달성을 위해 '사상 무장' 독려에 나섰다.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자 3면에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문헌을 깊이 학습하자' 제목으로 게재한 사설에서 "새 전망계획 기간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어길 수 없는 첫 공정이 바로 당 제9차 대회 문헌의 사상과 진수로 튼튼히 무장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당대회기간 김 위원장 중요 보고의 진수가 "전당의 배가된 전투력과 공세적인 전진방식으로 새로운 5내년 계획 기간에 사회주의 건설 전반을 확고한 질적 발전과 획기적인 도약의 궤도 우에 올려세우자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이어 "이번 당대회를 통하여 사회주의 이상향을 향해 더 빨리,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향과 노정이 보다 선명해졌다"고 자평했다.
북한은 2035년까지 '사회주의 강국'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15년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마무리된 9차 당대회에서는 지난 5년간 진행된 첫단계를 성공으로 규정하고 앞으로 5년간 이어질 두번째 단계에서 그 성과를 '도약의 궤도'에 올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사설은 그러면서 "당의 사상과 정책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대중의 높은 정치적 열의와 앙양된 투쟁기세는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투쟁노선과 목표, 투쟁과업들의 성과적 수행을 위한 확고한 담보"라고 강조했다.
9차 당대회가 제시한 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하기 위해 주민들에 대한 더욱 철저한 사상무장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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