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음력설’ 인사에 中 누리꾼 반발…서경덕 “‘글로벌 매너’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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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음력설’ 인사에 中 누리꾼 반발…서경덕 “‘글로벌 매너’ 배워야”

경기일보 2026-03-02 09:0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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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서 열린 음악 축제에 출연한 지드래곤.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캡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서 열린 음악 축제에 출연한 지드래곤. 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캡처

 

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해외 공연에서 ‘음력설’로 새해 인사를 한 것을 두고 중국 누리꾼들이 반발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2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를 인용하며 “지난달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크레이지 슈퍼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이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음력설’(Lunar New Year)로 건넨 걸 중국 팬들이 트집을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중국 아이돌 차이쉬쿤은 '중국설'(Chinese New Year)로 새해 인사를 건네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SCMP는 ‘이는 많은 중국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다’며 중국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세히 소개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중국 누리꾼들의 근거없는 억지 주장은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며 “왜냐하면 ‘음력설’은 중국만의 문화가 아닌 아시아권의 문화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 누리꾼들은 글로벌 기업 및 스타들의 표현에 더 큰 반발을 해 왔다”며 “중국 팬들의 눈치를 안 보고 올바른 표현을 한 지드래곤은 진정한 글로벌 스타”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뉴욕타임스 공식 SNS에서는 ‘음력설은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이며 중국에서는 춘제, 한국에서는 설날, 베트남에서는 뗏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명확히 설명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제부터라도 중국 누리꾼들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아는 ‘글로벌 매너’부터 배워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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