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김해시가 시민이 직접 지역 소식을 전하는 ‘시민기자단’을 확대 운영하며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한다.
27일 김해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시민기자 19명, 외국인 시민기자 3명, 어린이기자 17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기사 작성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참여 범위의 확대다. 기존 17명 규모에서 읍면동 시민기자와 외국인 시민기자를 새롭게 추가 선발하면서 지역 현안은 물론 외국인 주민의 일상과 목소리까지 폭넓게 담아낼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 이날 진행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시정 소식, 지역 행사, 마을 이야기, 인물 탐방, 숨은 명소 소개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취재하게 된다.
작성 기사는 김해시 대표 시정소식지인 ‘김해시보’의 ‘시민이 만드는 시보’ 지면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함께 위촉된 ‘와글와글 어린이기자단’도 활동을 이어간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가운데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인 어린이들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신규 인원을 포함해 총 22명이 활동한다.
이들은 연 4회 발행되는 어린이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김해’의 ‘어린이기자가 간다’ 코너 제작에 참여해 또래 눈높이에서 지역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강경미 소통공보관은 “읍면동 기자와 외국인 기자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지역 곳곳의 이야기와 외국인 주민의 일상까지 보다 다양하게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참여 기반의 소통 홍보를 강화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소식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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