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2)가 값진 승점 3점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맨유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맨유는 리그 7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3위(승점 51)로 올라섰다. 팰리스는 14위(승점 35)에 머물렀다.
맨유의 주장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좋은 결과다.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지를 보여줘야 했다. 승점 3점을 얻은 것은 의미가 있다. 이것이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3위(승점 51)에 올라섰다. 하지만 마이클 캐릭 감독은 "지금으로서는 큰 의미 없다"며 "기분 좋은 결과이고,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캡틴' 페르난데스 역시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다. 우리가 이미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최대한 많은 승점을 따야 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맨유는 후반 6분 쿠냐가 전방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라크루아에게 잡혔다. 이후 비디오 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2020~21, 2021~22시즌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딘 헨더슨을 상대로 득점을 터뜨렸다.
이에 “헨더슨과 함께 뛴 적이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후에도 지켜봤다”며 “경기가 끝나고 나에게 ‘지난주와 같은 방향으로 다이빙해서 막고 싶다’고 했다. 다행히 반대쪽으로 차서 득점했다”고 설명했다.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도 기록한 페르난데스다. 후반 20분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연결해 베냐민 세슈코의 득점을 도왔다.
페르난데스는 “세슈코는 정말 좋은 선수고, 발전하고 싶어한다. 자신감을 끌어올려주고 싶었다”며 “골 하나에 만족하지 않는 선수다. 팀을 위해 매 경기 득점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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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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