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당분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앞두고 있다. 아마 음바페가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음바페의 컨디션은 최고다. 36경기에서 출전해 39골 5도움을 몰아쳤다. 다만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음바페는 지난해 말부터 왼쪽 무릎 외측 인대 부상을 안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 디렉터 에밀리오 부트라게뇨가 2025-26시즌 UCL 16강 대진 추첨 이후 “(음바페가)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현재로서는 그가 맨체스터 시티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3주가량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UCL 16강 1차전 맨시티와 경기도 포함된다. ‘카데나 세르’는 하비에르 에라에스 기자는 “모든 게 잘 된다면, (음바페는) 3주 후 복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음바페는 거의 확실히 헤타페전, 셀타 비고전, 엘체전에 결장한다. 맨시티와 UCL 16강전에도 나서지 못할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이스 없이 최소 4경기를 치러야 한다.
다만 음바페는 수술대엔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때문이다. 영국 ‘골닷컴’은 “수술을 택할 경우 음바페의 월드컵 출전 기회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라며 “음바페는 수술적 개입에 강하게 반대한다. 대신 재활에 의존하기로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장기간 결장하는 걸 감당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이 단계에서 부상을 잘못 관리하는 건 완전한 신체적 붕괴라는 심각한 위험을 수반한다. 결과적으로 구단과 선수 모두 안정적으로 회복하기 위해 모든 조언을 저울질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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