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잡고 프리미어리그 3위가 됐다.
맨유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3위로 도약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셰슈코, 쿠냐, 브루노, 음뵈모, 마이누, 카세미루, 쇼, 매과이어, 요로, 달롯, 라멘스가 선발 출전했다.
팰리스는 3-4-3 전형으로 맞섰다. 존슨, 라르센, 사르, 미첼, 카마다, 워튼, 무노즈, 캉보, 라크루아, 리차즈, 헨더슨이 출격했다.
이른 시간 팰리스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4분 존슨의 코너킥을 라크루아가 헤더로 연결했고, 그대로 맨유 골문으로 들어갔다. 실점 후 맨유가 반격에 나섰으나 세밀함이 떨어졌다.
맨유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2분 쇼가 경합 과정에서 발등을 밟혔다. 의료진이 투입됐으나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쇼를 대신해 마즈라위가 투입됐다.
맨유가 공세에 나섰다. 전반 31분 매과이어의 헤더가 무산됐다. 전반 38분 셰스코의 헤더는 헨더슨이 막았다. 전반 43분 카세미루가 브루노의 프리킥을 머리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전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 초반 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7분 쿠냐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라크루아가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는 동시에 라크루아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키커로 나선 브루노가 동점골을 넣었다. 팰리스는 리아드와 게상을 투입했다.
맨유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브루노가 올린 크로스를 셰슈코가 헤더로 연결하며 팰리스 골망을 흔들었다. 역전에 성공한 맨유는 무리하지 않고 후방에서 공을 돌리며 빈틈을 노렸다.
맨유가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29분 음뵈모의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헨더슨이 막았다. 후반 35분엔 디알로의 슈팅이 막혔다. 팰리스도 포기하지 않고 동점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맨유의 역전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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