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셰슈코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합류한 이후 첫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2월 셰슈코의 활약이 좋았다. 한 달 동안 4경기 3골을 기록했다. 그는 2월 첫 경기였던 풀럼전에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직전 극장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경기 막판 동점골을 뽑아냈다.
셰슈코의 득점포가 이어졌다. 직전 경기였던 에버턴전에서도 셰슈코가 교체로 출전해 후반 26분 결승골을 만들었다. 2월에만 교체로 3골을 뽑아낸 것. 셰슈코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맨유 이달의 선수에 꼽혔다.
맨유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은 “난 셰슈코에게 크게 감명받았다. 그가 끼친 영향과 여러 면에서 만들어낸 차이는 전적으로 그의 공로다. 우리 모두 그가 계속 성장하고 향상되는 걸 볼 수 있다. 정말 좋은 단계를 밟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인내심이 중요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서 “특히 셰슈코가 훈련하는 방식, 발전하는 방식, 다음 단계를 밟고자 하는 의지 면에서 중요했다. 그는 자신이 어디 있는지, 팀이 어디에 있는지 이해하고 있다. 스스로에게 큰 공로를 세웠다. 그는 큰 역할을 할 거다. 유형을 볼 때 꽤 오래 맨유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구단에 어울리는 선수다”라고 더했다.
셰슈코는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다. 레드불 잘츠부르크, 리퍼링, RB 라이프치히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초반엔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듯 보였으나, 최근엔 맨유의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맨유는 1일 오후 11시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다. 셰슈코가 다시 한번 맨유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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