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용인)] 가브리엘이 창단 첫 경기에 나선 용인FC를 빛냈다.
용인과 천안시티FC는 3월 1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경기장엔 무려 10,521명이 찾아왔다.
[선발 라인업]
용인은 노보, 곽윤호, 김민우, 차승현, 김현준, 신진호, 가브리엘, 김종석, 김보섭, 이규동, 석현준이 선발로 나섰다. 황성민, 조현우, 이진섭, 최영준, 김한길, 김진호, 김한서, 이재형, 유동규는 벤치에 앉았다.
천안은 박대한, 고태원, 최규백, 김성주, 이동협, 라마스, 이지승, 박창우, 툰가라, 이준호, 어은결이 선발 출전했다. 이승규, 정지황, 최준혁, 구종욱, 진의준, 이지훈, 이상준, 우정연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전] 이동협 선제골로 용인 홈 열기에 찬물...가브리엘이 동점골 터트려 원점
용인은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천안 수비에 매우 고전했다. 천안은 점차 공격을 만들어갔다. 전반 18분 라마스, 툰가라 연속 슈팅이 나왔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4분 툰가라 슈팅도 득점에 실패했다. 천안은 전반 25분 어은결을 빼고 구종욱을 추가했다.
천안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7분 라마스 왼발 슈팅을 노보가 막았는데 제대로 잡지 못했다. 박창우가 밀어넣으려고 했는데 노보가 쳐냈다. 맞고 나온 걸 이동협이 밀어넣었다.
용인이 동점골 기회를 얻었다. 용인 선수들 중 유일하게 돋보였던 가브리엘이 전반 3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가브리엘은 득점에 성공하면서 1-1을 만들었다. 이후 소강 상태 흐름이 이어졌고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라마스 환상 프리킥 골! 가브리엘 또 페널티킥 골...2-2 무승부
후반 시작과 함께 용인은 차승현, 이규동을 내보내고 유동규, 김한길을 투입했다. 김한길은 우측 풀백으로, 유동규는 석현준과 투톱으로 나섰다. 천안은 이지승을 빼고 최준혁을 투입했다. 천안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4분 라마스가 프리킥 키커로 나섰는데 왼발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라마스, 툰가라를 앞세운 천안의 공격에 용인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후반 19분 천안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이동협이 좌측에서 밀고 갔고 중앙에 이준호에게 보냈다. 이준호 왼발 슈팅은 옆그물에 맞았다.
용인은 후반 24분 김종석 대신 김한서를 넣었다. 천안은 이준호를 불러들이고 이상준을 넣으면서 속도를 더했다. 천안은 후반 27분 이동협을 내보내고 정지황을 투입했다.
가브리엘이 페널티킥을 또 획득했다. 후반 34분 김보섭 크로스를 받은 가브리엘을 공을 소유하면서 버텼는데 파울을 당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번에도 키커는 가브리엘이었다. 또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2-2가 됐다.
용인은 후반 38분 신진호를 빼고 최영준을 넣어 중원에 힘을 더했다. 후반 41분 김한서 프리킥은 박대한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43분 김보섭이 밀고 들어간 뒤 가브리엘에게 연결됐다. 가브리엘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용인은 이재형을 투입해 막판 공세를 준비했다. 종료 직전 라마스 왼발 슈팅은 노보가 잡아냈다. 팽팽한 접전 끝에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2-2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용인FC(2) : 가브리엘(전반 33분, 후반 34분)
천안시티FC(2) : 이동협(전반 27분), 라마스(후반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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