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압도적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LAFC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라운드에서 휴스턴 디나모에 2-0 승리를 거뒀다.
[선발 라인업]
LAFC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3톱에 부앙가와 손흥민, 마르티네스가 섰고, 델가도와 유스타키오, 틸만이 중원을 구축했다. 세쿠라,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가 수비를 이루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휴스턴도 4-3-3 전형을 꺼내들었다. 기엘르미, 링르, 보구시가 최전방에서 골문을 위협하고, 엔날리, 부자, 맥글린이 연결고리 역할을 맡았다. 4백은 루카스 할터, 카를루스, 스비아트첸코, 홈즈가, 골문은 본드가 지켰다.
[전반전]
시작부터 휴스턴은 강력하게 몰아쳤다. 전반 6분 길레르미 슈팅이 나왔는데 수비에 막혔다. 전반 7분 카를루스 헤더는 빗나갔다. LAFC는 손흥민, 부앙가를 활용해 반격을 했다. 전반 11분 부앙가 슈팅이 나왔는데 골문을 외면했다
휴스턴 공격력은 강력했다. 전반 16분 카를루스 헤더가 나왔으나 요리스가 선방했다. 전반 24분 부앙가가 델가도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26분 손흥민의 강력한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LAFC가 공세를 강화했다. 전반 37분 부앙가 슈팅을 본드가 막아 LAFC는 고개를 숙였다. 이어지는 손흥민 슈팅도 본드가 막았다. 전반 추가시간 마르티네스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이 카를로스에게 뒤에서 걷어차였다. 주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후반 시작과 함께 휴스턴은 릴르 대신 레쉬를 넣었다. 후반 2분 부자가 슈팅을 날렸는데 요리스가 선방했다. LAFC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11분 손흥민 패스를 델가도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LAFC는 일방 공세를 시작했다. 후반 21분 마르티네스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후반 24분 마르티네스가 나가고 부드리가 들어왔다. 휴스턴은 한 명이 부족한 와중에도 공격을 시도했는데 후반 31분 부자 다이렉트 퇴장으로 수세에 몰렸다. 부자가 손흥민을 저지했는데 결정적 기회 저지라고 판단해 다이렉트 퇴장이 선언됐다.
LAFC는 공격을 더욱 강화했다. 후반 35분 틸먼 슈팅이 우측으로 벗어났다. 후반 37분 손흥민, 델가도로 이어지는 패스 연결 속 유스타키오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직접 도움은 아니지만 MLS 규정상 세컨더리 도움이 적용돼 도움이 기록됐다. LAFC는 후반 40분 팔렌시아, 델가도를 불러들이고 초니에르, 홀링스헤드를 투입했다.
LAFC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경기는 LAFC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휴스턴 디나모(0) : -
LAFC(2) : 마크 델가도(후반 11분), 스테판 유스타키오(후반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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