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선거시스템 재설계 필요···민주당, 부정선거 늪에 빠지려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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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거시스템 재설계 필요···민주당, 부정선거 늪에 빠지려는 것이냐

폴리뉴스 2026-03-01 12:34:20 신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28일 페이스북

부정선거 토론회가 진행된 다음날인 28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선거 시스템 전면 재설계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

장 대표는 "부정선거 토론 실시간 시청자 수가 30만 명을 넘었고, 하루도 지나지 않은 지금 벌써 누적 시청자 500만 명을 넘었다. 유권자의 15%에 달한다"며 "공정한 선거 시스템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많은 국민들은 부정선거의 진위 여부를 떠나 외국인 투표권 부여나 사전투표 관리 부실 등 이미 드러난 문제점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선거 부정이 개입할 여지를 차단하고 선거 관리 부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거 시스템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는 이루어졌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를 주장하는 국민들을 '입틀막'하기에 앞서 선거 시스템에 대한 신뢰 회복 방안부터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선거 시스템 개편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철저한 선거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TF를 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부정선거론 늪에 빠지려는 것이냐"···張 SNS 게시글 비판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통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SNS 입장문을 정면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장 대표의 발언은 '선거 시스템 개편'이라는 명목하에 사실상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조하는 고백과 다름없다"며 "윤어게인도 모자라 부정선거론 늪에 빠지려는 것이냐"고 직격했다.

그는 당 차원의 선거 감시 TF 구성 방침에 대해서도 "사법부의 판단과 수차례에 걸친 검증을 통해 근거 없다고 확인된 의혹을, 야당 대표가 다시 정치 의제로 끌어올리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처사"라며 "객관적인 제도 개선 논의라기보다 이미 결론 난 의혹을 재점화하려는 정치적 시도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 패배의 원인을 성찰하기보다 선거 제도 자체를 흔드는 방식으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한다면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정치"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선거 제도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논의는 가능하지만, 음모론에 기대는 정치는 결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선거 제도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지키는 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폴리뉴스 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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