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이날 오전 누적관객수 800만 6326명을 기록하며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개봉 26일째 성과로, 700만 돌파 소식을 전한 지 이틀 만이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100만 단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천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넷째 주 토요일인 전날 65만 5727명의 관객을 동원, 전주(58만 1160명) 대비 12.8% 상승세를 보인 데다, 3·1절에 대체공휴일 특수까지 더해지며 흥행에 더욱 불이 붙을 거란 분석이다.
당초 50%대였던 실시간 예매율도 이날 오후 12시 기준 71.4%까지 치솟았다. 경쟁작 ‘휴민트’(4.0%), ‘호퍼스’(2.9%) 대비 압도적 수치로, 적수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역사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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