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LAFC)이 리그 2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휴스턴 다이너모전에 선발 출전, 소속팀 LAFC의 선취점을 지원하는 도움을 기록했다.
LAFC는 전반전 초반 상대 공세에 고전했다. 하지만 전반 11분과 24분 드니 부앙가가 연속 슈팅을 해내며 반격했다. 손흥민도 26분 왼쪽에서 침투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전은 0-0으로 득점 없이 끝났다. LAFC은 휴스턴 안토니오 카를로스가 손흥민에게 거친 태클을 감행하다가 퇴장 당해 수적 우위를 안고 후반에 나섰다.
손흥민은 상대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후반전 11분, 왼쪽 코너킥 위치에서 부앙가에게 짧게 내준 코너킥을 다시 받은 뒤 페널티 박스 부근 델가도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다. 델가도가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해 오른쪽 골문 하단을 뚫어냈다. 리오넬 메시와의 맞대결로 시선을 모은 지난달 22일 마이애미전 전반,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뒤 리그에서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공식전 5호 도움이기도 하다.
기선을 제압한 LAFC는 후반 21분이 지난 현재 1-0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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