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홍수현이 노련한 카리스마를 지닌 프런트로 완벽하게 복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홍수현은 지난 27일(금), 28일(토) 방송된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1회와 12회에서 대흥시민구단 선수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11회에서 홍연수(홍수현 분)는 대흥시민구단 프런트로서 선수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갑작스러운 등장에 선수들은 냉담했지만 홍연수는 당황하지 않고 이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꿰뚫었다. 그녀는 ”오늘부터 우리 팀 출전 수당은 5만 원이 아니고 20만 원이에요“ 라는 파격적인 공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축구 경기에서 이윤(최승윤 분)의 도발로 강시열이 주먹을 휘두르는 사태가 발생하자, 홍연수는 과거 두 사람의 악연을 떠올리며 자신이 실수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팀이 위기에 처한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놓친 점을 고백하는 어른스러운 면모는 홍연수라는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마지막 회에서 홍연수는 변치 않는 신뢰로 여전히 강시열과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긴 시간을 돌아 마침내 제자리를 찾은 이들의 특별한 관계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홍수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편의 소중한 시간을 마무리하게 된 것 같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분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무엇보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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