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30년까지 ‘AI 자율 공장’ 전환 선언…글로벌 제조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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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30년까지 ‘AI 자율 공장’ 전환 선언…글로벌 제조 혁신 가속

뉴스락 2026-03-01 11:3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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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거점을 ‘AI 자율 공장(AI Driven Factory)’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1일 밝혔다.

제조 전 공정에 인공지능을 전면 적용해 자동화를 넘어 ‘자율화’ 단계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자재 입고부터 생산·출하까지 전 과정에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도입하는 것이다.

실제 공장과 동일한 가상 환경에서 공정을 사전 검증하고, 품질·생산·물류 분야별 AI 에이전트를 통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함으로써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AI Driven Factory)'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국내외 생산 공장 'AI 자율 공장(AI Driven Factory)'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제공

특히 모바일 사업에서 축적한 AI 기술을 제조 영역으로 확장한다.

최근 공개한 ‘에이전틱 AI’를 공장에 적용해 목표 달성을 위해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구조를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생산·설비·수리·물류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투입해 현장 자율화 기반을 강화한다.

로봇 도입도 병행한다. ▲생산 라인과 설비를 관리하는 오퍼레이팅봇 ▲자재 운반을 담당하는 물류봇 ▲조립 공정을 수행하는 조립봇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AI와 결합해 최적의 공정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온·고소음 등 인력 투입이 어려운 인프라 시설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 환경안전봇을 적용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안전 수준을 높인다.

이영수 생산기술연구소장(부사장)은 “제조혁신의 미래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가 현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최적의 결정을 실행하는 자율 제조 체제 구축에 있다”며 “AI와 결합한 글로벌 제조혁신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산업용 AI 적용 전략과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 혁신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열리는 Samsung Mobile Business Summit(SMBS)에서는 ‘AI 자율성 확대에 따른 거버넌스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에이전틱 AI 확산과 안전 설계 내재화 방안을 공유한다.

삼성전자는 산업용 AI 적용 범위가 확대될수록 기술 혁신과 함께 신뢰 확보가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설계 단계부터 안전장치를 내재화해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가 신뢰할 수 있는 AI 제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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