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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외쳤던 만세운동의 정신이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3·1운동을 “식민지배의 폭압 속에서도 ‘이 나라는 우리 것’이라고 외쳤던 민족 자결의 선언이자 전민족적 독립항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름 없는 백성들이 중심이 된 만세의 물결이 일본 제국주의의 어둠을 뚫고 국권 회복의 염원을 만천하에 알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정치 상황과 연결해 “한 세기가 지난 오늘 우리는 또 다른 어둠을 걷어내고 있다”며 “헌정을 파괴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세력의 시도가 있었지만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켜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태극기를 들었던 백성의 손이 오늘날에는 광장의 빛으로 되살아났다”고 표현했다.
박 대변인은 1919년 3·1운동과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언급하며 “어느 시대에나 위대한 주권자 국민이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의 희생과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3·1운동의 정신은 지금도 찬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질서를 위협하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맞서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사명에 한 치의 타협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수호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완성하는 길에 끝까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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