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사업에 278억원을 투입해 1만3천471명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
기초교육부터 대학 전문교육, 산업 연계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 교육체계를 통해 지역 내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SW 진흥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학생들과 구직자 등 1만1천997명이 AI 기초·신기술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소외지역 청소년에게까지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AI 부트캠프, 지역 지능화 혁신 인재 양성사업 등을 통해 1천314명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다.
AI 기본교육부터 기업 수요 연계 심화 교육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기업 연계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한다.
도는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350억원을 투입해 엔비디아 교육센터와 연계한 의료 AI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교육 인프라는 원주 혁신도시 내 H타워 지식산업센터에 조성되며 의료영상 분석, 디지털트윈(가상모형) 기술 등 기업 연계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160명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는 연간 200명 이상을 지속 배출해 지역 의료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김광래 도 행정부지사는 "AI는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도민 대상 기초교육부터 AI 전문인력 양성까지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통해 누구나 AI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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