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조명우 최완영, '팀선수권' 8강 진출 실패…10년 만에 조별리그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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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조명우 최완영, '팀선수권' 8강 진출 실패…10년 만에 조별리그서 탈락

빌리어즈 2026-03-01 08:2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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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38회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무 1패로 아쉽게 탈락했다. 그동안 팀선수권에서 부진했던 조명우(서울시청)는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사진=SOOP 제공
한국이 제38회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무 1패로 아쉽게 탈락했다. 그동안 팀선수권에서 부진했던 조명우(서울시청)는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사진=SOOP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8년 만의 세계 정상과 '세계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의 마지막 세계대회 우승 타이틀을 노렸던 한국의 3쿠션 팀선수권 도전이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28일 새벽 독일 비어센에서 열린 '제38회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2무 1패로 D조 3위에머물러 탈락했다.

한국이 팀선수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한국은 2017년과 2018년에 2년 연속 우승한 이후 4강과 8강 등 성적을 거두며 정상을 노크했다.

최근 3년 동안은 모두 8강에서 연장전 끝에 아깝게 져 준결승에 올라가지 못했고, 올해는 역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조명우를 내보내면서 4강 이상 성적을 기대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7회 연속 이어진 팀선수권 본선 진출 기록이 마감됐다.

조별리그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미국과 무승부를 거둔 뒤 스페인에 덜미를 잡혀 1무 1패가 되면서 8강 진출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다음 날 경기에서 이집트와도 무승부를 기록해 본선행이 좌절됐다.

이날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한국은 조명우가 사미흐 시덤이게 18이닝 만에 40:29로 승리를 거뒀고, 최완영(광주)은 마흐무드 아이만에게 38:40(35이닝)으로 패했다.

같은 시각 벌어진 2승으로 1위를 달리던 스페인과 2무로 2위에 올라 있던 미국의 승부에서 미국이 두 경기를 모두 이겨 1승 2무가 되면서 한국은 마지막 경기를 이겨도 8강 진출이 불가능했다.

D조에서는 1승 2무를 거둔 미국과 2승 1패가 된 스페인이 승점8로 동률이 됐고, 애버리지에서 1.422로 스페인(1.409)을 앞선 미국이 1위를 탈환하며 8강에 진출했다.

데뷔 무대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둔 한국의 최완영(광주).
데뷔 무대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둔 한국의 최완영(광주).
조별리그에서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미국의 조 1위를 견인한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
조별리그에서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미국의 조 1위를 견인한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팀선수권 랭킹 1위인 튀르키예가 3승으로 A조 선두에 올라 8강을 밟았고, B조는 독일(2승 1무)과 베트남(1승 2무), C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네덜란드(2승 1무)와 스웨덴(2승 1무)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1위에 머무르며 대회를 마감했다. 그밖에 벨기에와 프랑스, 이집트, 멕시코, 일본, 그리스, 요르단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8일 밤부터 1일 새벽에 열린 8강전에서는 베트남과 스웨덴, 독일, 콜롬비아가 승리를 거뒀다. 한국을 제치고 8강에 올라간 미국과 스페인은 모두 준결승행에 실패했다.

베트남은 강호 튀르키예에 두 경기를 모두 이겨 2 대 0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스웨덴은 하이런 14점을 치며 활약한 토브욘 블롬달의 활약에 힘입어 미국을 연장전에서 15:12(9이닝)로 꺾었다. 독일도 연장전에서 스페인을 8이닝 만에 15:11로 제압했다.

지난 2022년에 깜짝 준우승을 차지했던 콜롬비아는 8강에서 우승 후보 네덜란드를 연장전 끝에 15:14(10이닝), 1점 차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4강에 올라갔다.

8강에서 승리한 후 기뻐하는 스웨덴의 토브욘 블롬달.
8강에서 승리한 후 기뻐하는 스웨덴의 토브욘 블롬달.
준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의 쩐뀌엣찌엔.
준결승에 진출한 베트남의 쩐뀌엣찌엔.

1일 오후 7시에 벌어지는 준결승전에서는 베트남 대 스웨덴이 결승 진출을 다투며, 쩐뀌엣찌엔 대 블롬달, 응우옌쩐타인뚜 대 데이비드 페뇨르가 대결한다.

이어 오후 9시에는 독일과 콜롬비아의 준결승전에서는 마틴 호른 대 페드로 곤살레스, 아미르 이브라이모프 대 휴베르니 카타뇨의 승부가 벌어진다.

한편, SOOP(각자 대표이사 서수길, 최영우)에서 전 세계 독점 생중계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은 SOOP의 플랫폼에서 전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고, 주요 경기는 IB스포츠, BallTV(베리미디어), SOOPTV 등 TV 채널을 통해서도 편성될 예정이다.

경기 일정과 생중계, 다시보기(VOD) 및 하이라이트 영상 등은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O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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