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마르코 로이스가 LA 갤럭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LA 갤럭시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LA 갤럭시는 로이스와 2027년 12월까지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 출신 로이스는 묀헨글라트바흐를 거쳐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한 전천후 공격수다. 도르트문트에서 429경기에 출전해 170골 13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츠 훔멜스, 마리오 괴체 등이 트로피를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는 가운데,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 끝까지 남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24시즌을 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무대를 옮겼다. LA 갤럭시 소속으로 여전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42경기에 출전해 9골 13도움을 올렸다. 팀의 간판 스타다. 2024시즌 MLS컵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주장 완장을 끼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LA 갤럭시의 윌 쿤츠 단장도 재계약에 기쁨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는 "로이스는 우리 팀에 놀라운 수준의 퀄리티와 경험, 리더십을 가져다준다"며 "그의 프로페셔널함과 일상적인 기준(훈련 태도 등)은 주변의 모든 동료를 성장시키며, 라커룸과 경기장 안팎에서 그가 미치는 영향력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우리는 그가 구단에서 이토록 중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과 맞대결 또한 2027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2천만 파운드(약 390억 원)를 지불하면서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추가 2년의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같은 연고지를 두고 있는 두 팀의 더비 맞대결의 이름은 엘 트라피코라고 불린다. 최근 5경기 성적은 2승 2무 1패로 LAFC가 살짝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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