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LPGA 투어 싱가포르 대회 3R 공동 3위… 통산 4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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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 투어 싱가포르 대회 3R 공동 3위… 통산 4승 도전

한스경제 2026-02-28 21:1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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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샷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해란이 샷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유해란(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유해란은 에인절 인(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교포 선수 이민지가 해나 그린(이상 호주)과 함께 11언더파 205타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유해란은 2라운드에 비해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지만, 선두와 격차는 1타로 유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유해란. /연합뉴스
유해란. /연합뉴스

유해란은 올 시즌 초반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3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고, 직전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에서는 17언더파로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2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었다.

2023년부터 해마다 1승씩 따내며 미국 무대에서 3승을 거둔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4년 연속 우승을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유해란의 최근 우승은 지난해 5월 블랙데저트 챔피언십이다.

황유민이 5언더파 211타로 단독 15위에 올랐다. 최혜진, 김효주, 김세영은 2언더파 214타로 나란히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여자 골프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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