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학생이 SNS·교복 결정…학생 목소리가 경기교육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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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학생이 SNS·교복 결정…학생 목소리가 경기교육 표준”

경기일보 2026-02-28 20:3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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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7일 수원 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청소년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은혜 캠프 제공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7일 수원 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청소년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은혜 캠프 제공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SNS 규제와 교복문제에 대한 결정권을 학생들에게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수원 인계동 선거사무실에서 청소년 30여 명과 ‘유문청답(유은혜가 묻고 청소년이 답하다)’ 정책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SNS 규제 ▲교복 선정 ▲교육격차 ▲사교육 의존 문제 등 학교생활 전반의 현안을 놓고 청소년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은 교권,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 확대, 진로교육 다양화 등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특히 SNS 규제와 관련해 유 예비후보는 “어른들이 일방적으로 금지안을 결정하기보다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스스로 대안을 이끌어 내는 경험 자체가 살아있는 민주시민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교복’ 문제에 대해서도 현장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학생이 결정하고 학교가 존중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AI 활용도가 높아질수록 교실 안에서 협력적 프로젝트 수업과 토론이 더 늘어나야 한다”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코로나 시기에 단절됐던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교육의 변화는 곧 학생들 삶의 변화와 직결된다”며 “학생들 목소리가 경기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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