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천 관중 폭발”…이정효 데뷔전서 수원, 극적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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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4천 관중 폭발”…이정효 데뷔전서 수원, 극적 역전승

일간스포츠 2026-02-28 19:0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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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수원 삼성이 개막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승격 도전의 첫 단추를 힘차게 끼웠다. 동시에 K리그2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을 불러 모으며 ‘감독 효과’도 입증했다.

수원은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꺾었다. 후반 교체로 들어간 강현묵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경기는 이정효 감독의 수원 데뷔전이었다. 광주FC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그는 올 시즌 ‘명가 재건’이라는 과제를 안고 지휘봉을 잡았다. 기대감은 곧바로 숫자로 나타났다. 경기장에는 2만4071명이 입장해 K리그2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물론, 유료 관중 집계 이후 수치도 모두 넘어섰다.

수원은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먼저 실점했다. 전반 18분 이랜드 가브리엘의 크로스를 박재용이 헤더로 연결하며 수원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에서 이적한 박재용의 새 팀 첫 득점이었다.

그러나 수원도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 40분 홍정호의 크로스를 시작으로 이어진 공격에서 박현빈이 문전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천에서 합류한 박현빈 역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다.

후반 들어 양 팀이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흐름을 바꾸려는 가운데, 승부를 가른 선택은 수원 벤치에서 나왔다. 이정효 감독은 후반 26분 네 명을 동시에 투입하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이 결정은 곧바로 결실로 이어졌다. 교체 투입된 이준재가 오른쪽에서 공격을 전개해 문전으로 찔러준 공이 수비를 맞고 흐르자, 강현묵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투입 직후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이후 수원은 홍정호와 골키퍼 김준홍을 중심으로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새 감독 체제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올 시즌 상위권 경쟁 가능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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