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국내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정부 또한 이날 폭격으로 인한 역내 긴장 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8일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점검과 동시에 "이란 및 인근 지역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달라"는 지시를 내렸다.
정부 역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 상황과 관련해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현 이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란에는 지난달 기준 교민 70여 명이 체류 중이며, 지금까지 한국인 피해는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미국 CNN방송은 미군이 현재 이란 테헤란을 폭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현재 공습이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역시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