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러브포비아' 연우가 김현진의 손을 잡고 세상 밖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7일 라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 '러브포비아' 4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진 윤비아(연우 분)와 한선호(김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호는 오류로 인해 순식간에 사라지는 AI 양선애(임지은)를 보고 놀라 현장을 벗어났고, 과거 공모전 당선 직후 그녀에게 연락했던 애틋한 기억을 떠올렸다.
귀가한 한선호는 양선애의 이름으로 쓰인 '나의 작은 낙원'이라는 책을 집어 들고 생각에 잠겼다. 반면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윤비아는 초기화된 AI 선애를 허망하게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사과를 건네기 위해 윤비아를 찾아간 한선호는 윤비아에게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냐며 사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어차피 다 변하는 거 잊어버리면 그만"이라는 대답을 들은 한선호는 "그래서 만든 거예요? 변하지 않는걸?"이라고 되물으며 그녀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고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윤비아와 설재희 간 갈등의 불씨도 지펴졌다. 설재희는 한선호가 윤비아에게 한백호(최병찬)의 포미인 미나를 복원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끈했다.
HAN 에이전시 사람들이 한선호를 포미 모델로 쓰는데 반발해 '잇츠유'를 떠난 것은 물론이고 타인과 한 시간 이상 머물지 못하는 윤비아의 치명적인 결함이 선호에 의해 폭로될까 우려했기 때문. 이로 인해 절친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파란만장한 전개가 예고됐다.
한편 윤비아의 진심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한선호는 '잇츠유'에 복귀했고, 밤샘 작업 끝에 포미를 복원해 준 그녀를 직접 집까지 바래다주며 두 사람 사이 거리를 좁혀 나갔다.
차 안에서 잠이 들었던 윤비아는 한선호에게 그와 있으면 한 시간이 지나도 쓰러지지 않음을 고백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설렘을 유발했다.
평화도 잠시, 양선애가 실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양원으로 달려간 윤비아는 선애가 입소 날부터 같은 책만 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요양원 근처의 숲에서 발견된 양선애는 윤비아를 보자마자 달려들었고, 이로 인해 스마트 워치가 깨지며 비아의 공황 증세가 발동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급히 한선호에게 연락했지만 실제로 도착한 사람은 설재희였다.
극 말미, 설재희는 윤비아가 컨디션 난조로 부재한 사이 HAN 에이전시와의 계약 종료를 시도하며 한선호의 의구심을 샀다. 같은 시간 집에 홀로 남은 윤비아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AI 선애를 보고는 회의를 느껴 전원을 내려버렸다.
포미 버전 2 프로토타입 체험판 공개 당일, 나타날 것 같지 않던 윤비아는 한선호의 손을 잡고 컨퍼런스 홀에 모습을 비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요, 세상 밖으로”라며 손을 내민 한선호와 이에 응답한 윤비아의 엔딩은 벅찬 감동을 안겨다 주며 다음 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WEMAD가 제작한 드라마 '러브포비아' 5회는 오는 3월 5일 오후 11시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되며, U+모바일tv에서는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사진 = U+모바일tv X 라이프타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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