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사이드 엘 말라를 프리미어리그(PL)에서 볼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맨유와 리버풀이 엘 말라 영입 경쟁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 본인이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2006년생 독일 국적 공격수 엘 말라. 2024년 독일 3. 리가(3부) 소속의 빅토리아 쾰른에서 데뷔했는데 지난 시즌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리그 32경기 13골 5도움을 터뜨리며 프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에는 FC 쾰른의 부름을 받고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쾰른에서 임팩트를 제대로 발휘 중이다. 루카스 크바스니오크 감독의 신임을 받고 주전 레프트윙으로 뛰고 있는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24경기 8골 3도움을 올리며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유망한 공격수 등장은 빅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엘 말라는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맨유, 리버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도 연결되고 있다”라며 이적설을 알렸다.
그러나 뮌헨과는 맞지 않는 유형이라는 평가다. 뮌헨 소식에 능통한 독일 ‘빌트’ 소속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엘 말라는 비교적 저렴한 옵션이며, 미래의 독일 대표팀 선수가 될 잠재력이 있다. 이에 뮌헨도 주목했지만,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간이 필요한 유형이라 뮌헨과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분석했다.
오히려 PL 행이 유력하다고 봤다. 폴크 기자는 “엘 말라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관심이 있다. 더 높은 수준의 PL 클럽으로 갈 기회가 있다면 매우 흔쾌히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매체는 “현재 모하메드 살라의 후계자를 찾는 리버풀, 공격에 옵션을 더하길 원하는 맨유에는 좋은 자원이 될 것이다. 더 강한 팀에서 뛴다면 잠재력이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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