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 뚜껑 안 열릴 때 무조건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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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뚜껑 안 열릴 때 무조건 이렇게 하세요

위키푸디 2026-02-28 14:40:00 신고

3줄요약

밥은 다 됐는데 뚜껑이 꿈쩍도 하지 않으면 순간 당황스럽다. 손잡이를 돌려도 걸린 듯 멈추고, 힘을 줘도 열릴 기미가 없으면 괜히 고장 난 건 아닐지 걱정부터 앞선다. 하지만 이런 경우 대부분은 내부에 남아 있는 압력 때문이다. 기계 문제라기보다, 아직 열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 가깝다.

압력밥솥은 안쪽 압력이 충분히 빠져야 뚜껑이 열리도록 만들어져 있다. 겉으로는 취사가 끝난 것처럼 보여도 안에는 뜨거운 증기가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때 억지로 힘을 주면, 손잡이나 잠금장치에 무리가 간다. 하지만 순서만 알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밥솥 뚜껑을 열 수 있다.

오늘은 쿠쿠 밥솥을 기준으로 뚜껑이 열리지 않을 때 어떻게 확인하면 되는지 차근히 정리해본다. 손잡이 방향과 잠금 방식이 해당 구조에 맞춰져 있으니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대로 따라 해도 된다.

먼저 뚜껑 위 손잡이 방향부터 확인해 보면 좋다. 손잡이는 보통 우측 끝까지 돌아가야 잠금이 풀린다. 중앙이나 좌측에 걸쳐 있다면 천천히 우측으로 끝까지 돌려본다. 걸림 없이 돌아가면 그대로 열리지만, 중간에서 멈추거나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다면 내부 압력이 남아 있다는 신호다.

이럴 때는 윗부분에 달린 압력추를 살펴본다. 압력추가 세워져 있다면 옆으로 눕혀 증기를 빼주면 된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분출되는 김은 상당히 뜨겁다.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주걱이나 젓가락처럼 길이가 있는 도구를 이용해 살짝 눕혀준다. ‘치익’ 하는 소리와 함께 증기가 빠져나오고, 소리가 잦아들면 다시 손잡이를 돌려본다. 그제야 부드럽게 열리는 경우가 많다.

취사가 끝난 직후라면 잠시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잡곡이나 찜 기능을 사용했을 때는 내부 수분이 많아 압력이 오래 유지된다. 1~2분 정도 두었다가 다시 시도하면 별다른 조작 없이 열리는 경우도 있다.

같은 일이 자주 반복된다면 뚜껑 안쪽과 압력추 주변을 한 번 닦아보는 것도 좋다. 밥알이나 이물질이 끼어 있으면 증기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고무 패킹이 늘어나거나 손상됐는지도 함께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뚜껑이 안 열릴 때 가장 중요한 건 힘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손잡이 위치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압력추를 눕혀 남은 증기를 빼주는 것. 이 두 가지만 기억해두면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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