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경인더비 앞둔 두 팀의 키워드… 윤정환 '이청용', 김기동 '야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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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경인더비 앞둔 두 팀의 키워드… 윤정환 '이청용', 김기동 '야잔 결장'

한스경제 2026-02-28 13:4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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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인더비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2년 경인더비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인천=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개막전에 나서는 두 사령탑이 새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은 28일 오후 2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팀 인천은 지난해 K리그2(2부) 우승 후 K리그1 복귀전을 치른다. 인천과 서울의 맞대결은 K리그 대표 더비 중 하나인 '경인더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꺼낸다. 박승호와 무고사가 최전방에 출격한다. 오후성-서재민-이케르-제르소가 미드필더를 형성한다. 이주용-후안이비자-김건희-김명순이 수비라인을 꾸린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현이 낀다.

서울도 4-4-2 포메이션으로 응수한다. 안데르손과 클리말라가 공격에 나선다. 송민규-바베즈-손정범-조영욱이 중원을 책임진다. 김진수-로스-박성훈-최준이 수비를 맡는다. 최후방은 구성윤이 지킨다.

윤정환 인천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윤정환 인천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기 전 만난 윤정환 인천 감독은 "인천에서는 (K리그1 개막전이) 처음이다. 새로운 느낌이다. K리그1은 처음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K리그2에서 하던 것들을 할 수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공격은 비슷하게 할 것이고, 수비에서는 조금 변화를 주려 한다"고 말했다.

인천은 주장 이명주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대신 서재민과 이케르로 중원을 꾸렸다. 윤정환 감독은 "서재민은 활동량이 좋다. 미래를 보고 데려왔다. 이케르는 동계 훈련 때 굉장히 좋았다. 이명주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구상하려는 축구를 실현하려면 (이케르-서재민이) 좀 더 이기기에 낫다고 생각했다"며 "사실 주장이 경기를 안 뛰는 건 드문 일인데, 이명주가 '본인은 언제 들어가도 준비가 돼 있다"고 이해해 줘서 고마웠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이적생 이청용이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윤정환 감독은 "상황을 보고 때가 되면 들어갈 것이다. 넣으려고 데려왔다"며 "기본적으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생각하고 있다. 오른쪽 미드필더보다는 중간에서 공을 배급해 주는 게 다른 선수들한테 훨씬 더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기동 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기동 서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김기동 서울 감독은 팀이 조금씩 좋아지는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에서 전지훈련 초반 전지훈련을 치를 땐 상대팀들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일방적인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실전(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선 전혀 다른 경기 형태가 나오다 보니 부족했던 점이 있었다"면서도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인지하고 보완해 나가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 부분들이 오늘 경기장에서 나왔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외국인 공격수 자원이 풍부한 서울은 이날 안데르손과 클리말라 조합을 먼저 꺼내 들었다. 김기동 감독은 "후이즈까지 3명을 동계 훈련 때 세웠고, 조영욱도 전방에서 뛸 수 있다. 안데르손이 측면으로 갈 수도 있다"며 "형태를 봤을 땐 경기 양상에 따라 계속 돌아가면서 뛰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능력이 있고, 축구에 대한 지능과 감각이 있는 선수들이 순간순간 대처를 잘할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변수는 수비 핵심 야잔의 결장이다. 김기동 감독은 "야잔이 2개월 반 동안 실전 경험이 없고, 계속 개인 운동만 한 상황이다. 몸 상태가 나쁘지는 않지만, 동계 훈련을 같이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싶었다. 라마단 기간으로 컨디션 문제가 있기도 하다"며 "야잔의 투입 시기는 계속 소통하면서 확인하고 있다. 야잔 또한 쉬는 날에 나와서 계속 훈련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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