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잔 명단 제외' 서울 김기동 "동계 한 선수들이 먼저… 야잔은 쉬는 날도 훈련 중"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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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잔 명단 제외' 서울 김기동 "동계 한 선수들이 먼저… 야잔은 쉬는 날도 훈련 중" [케터뷰]

풋볼리스트 2026-02-28 13:3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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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FC서울 감독. 서형권 기자
김기동 FC서울 감독.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인천] 김희준 기자= 김기동 감독이 개막전 야잔을 명단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FC서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개막전)를 치른다. 인천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통해 승격했고, 서울은 리그 6위로 2년 연속 파이널A에 들었다.

K리그1 개막전에서 ‘경인더비’가 성사됐다. 인천에 맞서는 서울은 지난 시즌 2년 연속 K리그1 파이널A에 올랐지만, 리그 6위는 분명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이었다. 김 감독 부임 이후 팀이 성적 면에서 향상됐음에도 여전히 우승을 위해서는 한 걸음이 더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서울과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김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후이즈, 송민규, 바베츠, 로스, 구성윤 등 포지션마다 적절한 보강에 성공했다. 린가드가 떠난 건 아쉽지만 서울은 앞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경기를 통해 올 시즌 추구하고자 하는 축구를 단련했다. 서울은 다가오는 주중 비셀고베와 ACLE 16강 1차전을 치러야 하는데, 개막전과 ACLE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고심 중이다.

서울은 안데르손, 클리말라, 송민규, 바베츠, 손정범, 조영욱, 김진수, 로스, 박성훈, 최준, 구성윤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강현무, 박수일, 이한도, 이승모, 황도윤, 문선민, 정승원, 바또, 후이즈가 대기한다.

김기동 FC서울 감독. 서형권 기자
김기동 FC서울 감독. 서형권 기자

김 감독은 실전을 통해 점점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동계 전지훈련 때는 몸이 완전하지 않다. 우리가 상대를 가둬놓으면서 했는데 실전에서 비셀고베를 상대로는 고베를 압박했고 전혀 다른 형태의 경기가 나왔다. 밑으로 내려가서 위치를 잡는 게 부족했다. 그러다 산프레체히로시마와 했을 때는 훨씬 더 좋은 경기를 했다. 점점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나가고 있다"라며 오늘도 개선점이 경기력으로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데르손과 클리말라 조합에 대해서는 "동계 때는 후이즈와 클리말라를 세웠고, 후이즈와 안데르손을 세우기도 했다. 영욱이도 그 자리를 볼 수 있고 안데르손이 사이드로 갈 수도 있다. 형태는 경기 양상을 보고 돌아갈 거다. 어쨌든 능력 있는 선수들이고 축구 지능이나 센스가 있는 선수들이라 대처를 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U22 제도에 대한 부담이 덜해졌음에도 손정범이 선발로 나섰다. 김 감독은 "많은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킬 수는 없지만 팀 유스는 한 명 정도 계속 성장을 시켜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작년에는 황도윤과 박성훈 선수가 내가 온 이후 많이 성장했다. 올해는 정범이가 성장했으면 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야잔(오른쪽에서 두번째, FC서울). 서형권 기자
야잔(오른쪽에서 두번째, FC서울). 서형권 기자

센터백은 로스와 박성훈이 조합을 이루고, 야잔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 감독ㅇ느 "동계 훈련 때 열심히 한 선수들이 동기부여가 떨어지면 팀에도 마이너스다. 경쟁 구도가 돼야 한다. 야잔을 데리고 왔어야 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야잔은 두 달 반 동안 실전 경험이 없고 개인 훈련만 한 상황이다. 몸 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라마단 기간이라 컨디션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동계 때 고생한 선수들을 넣었다"라며 "우리도 훈련을 하면서 야잔의 몸 상태를 보고 소통하고 있다. 야잔도 쉬는 날도 나와서 훈련하고 있다"라며 조만간 야잔을 볼 수 있을 거라 예고했다.

서울은 올 시즌 1군 선수 29명으로 출발한다. 김 감독은 "선수 구성 부피가 많이 줄었다. 골키퍼까지 29명이다. 그래도 우리가 18, 19명 정도는 선발과 벤치 멤버가 큰 격차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올해도 수일이나 승원이나 선민이나 후이즈나 이런 선수들이 들어가서 전반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본다"라며 선수 구성에 만족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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