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리오넬 메시가 경기장에 난입한 팬과 엉켜 넘어졌다.
영국 ‘BBC’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주장 메시가 친선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난입한 남성 때문에 넘어졌다”라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7일 푸에르토리코 바야몬에 위치한 후안 라몬 루브리엘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에콰도르 챔피언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에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원래 지난 2월 1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당시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상황이라 취소됐다.
이날 메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후반 25분엔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인터 마이애미의 승리에 공헌했다.
그런데 경기 도중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BBC’에 따르면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한 팬은 메시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었다. 이 과정에서 다른 팬이 메시를 껴안았다.
급하게 보안 요원이 투입돼 팬을 메시로부터 떼어내려고 했다. 다만 팬이 메시를 쉽게 놓지 않았고, 세 명이 뒤엉켜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메시는 곧바로 일어났지만 당황한 듯 보였다.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어 보였다.
한편 인터 마이애미는 인터 마이애미는 오는 3월 2일 올랜도 시티 원정을 떠난다. 메시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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